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의 계속된 선행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출산물품, 긴급 유아용품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복지상담원으로 참여 시 민원인으로 알게 된 하모씨 가정에 남편의 부상으로 인한 근로활동을 못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셋째아이의 출산이 임박하여 출산 준비물과 두 자녀의 먹을 거리, 기저귀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12일 물품을 지원을 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 “좋은 이웃들”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이 아닌 대상자의 요구가 있을 시에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특히 대상자들께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에 대한 신뢰관계가 형성되었음을 말해 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지원은 추후 민간자원의 후원을 이끌어 내어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본 협의회의 많은 봉사대원들이 거창군 여러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있다. 오늘과 같이 일회성 지원으로 끝이 아닌 대상자가 행복의 순간을 느낄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거창군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에 동참할 봉사대원을 모집한다고 한다.(문의 : 942-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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