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좋은이웃들 장애인 가정과 함께합니다.
마리면 한부모 장애인가정에 생활용품 및 생활가전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28일 마리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장애인가정에 생활용품과 생활가전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마리면에 거주하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로 의뢰를 하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대상자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요구하여 지원심사회의를 통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자 가정은 모자 한부모 장애인가정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애1급의 큰아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소일거리였던 컴퓨터가 오래전 고장이 나서 사용을 못하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사주지를 못해 안타까웠고, 작은아들이 배구선수로 스카웃되어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뒷바라지 비용이 너무 많이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컴퓨터와 작은 아들 운동용품 및 체력보충제를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우리 주변에는 많은 한부모 가정이 있다며, 혼자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많이 힘들기에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이에 우리 좋은 이웃들은 각 읍, 면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혹시 주변에 어려운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이 있으면, 좋은 이웃들에 문의를 부탁드린다.”며 수고해준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계신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거창군민은 연락 바랍니다.(942-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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