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건강할 나이 53세인 간수흐씨는
일년 전부터 기침을 심하게 하기 시작하였고
80kg이었던 몸무게가 58Kg까지 되자 병원에서 폐암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수흐씨는 몽골에서 도저히 치료할 수 없다고 해서 한국으로 와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딸이 가지고 있는 작은 아파트를 팔아서 (4,000만원) 왔지만
비행기와 비자, 여러가지 검사, 4번의 항암치료, 입원비와 체류비로
다 사용되었고 이제 남은 26번의 방사선치료비를 지불할 돈이 없는 상태입니다.
폐암1기 생존율은 85%정도 이며 폐암2기 생존율은 50~60%정도 이고
폐암3기 생존율은 30%정도라고 하지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간수흐씨는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받으며 버티어가고 있습니다.
꼭 도와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출처 : [희망해]폐암 3기의 아빠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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