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동신문고” 상담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동신문고” 상담지원

국민권익위원회 합천군 이동신문고 사회복지 상담관 참여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은 23일 합천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사회복지 분야 상담관으로 참여하여 합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상담과 가정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준비해 간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3일은 청와대 행정관께서 이동신문고를 방문하여 합천군 관계자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옥두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생활의 어려움을 소통하는 시간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준비해 간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해 주는 ‘현장고충처리제도’로 2003년부터 운영하였다. 매월 3～4개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는 ‘지역형’ 이동신문고와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소상공인 등 국가·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위원장 등 고위 간부와 각 분야별 조사관으로 상담반을 편성·운영한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3년05월부터 경남 지역 이동신문고 상담반에 참여하여 대상자 상담 및 지원 및 제도권에서 구제 할 수 없는 소외·취약계층의 생활고충 해소를 위해 협업을 하고 있다. 이에 오늘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합천군 이동신문고에 상담관으로 참석하여 민원인 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