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aT좋은이웃들 위천면 복지허브팀 아름다운 동행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aT좋은이웃들 위천면 복지허브팀 아름다운 동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 마리면 장애노부부 가정 밥솥, 식품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aT좋은이웃들”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후원하는 2018농촌지역 복지소외계층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위천면(면장 정상준) 원학골 복지허브팀(담당 김도신)과 함께 마리면 고학고대마을에 거주하시는 장애노부부 가정에 전기압력밥솥 및 식품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본사·지역본부 소재지 중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위주로 위기가정 발굴기관을 선정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전국 18개 시·군 협의회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긴급구호비(식·생활·주거 등)와 감성을 지원하는 aT좋은이웃들을 10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살던 집의 화재로 전소되어 현재는 축사 옆에 딸린 조립식 건물에서 장애 노부부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위천면 복지허브팀에서 접하고 aT좋은이웃들이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당장 밥솥이 고장이 나 식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전기밥솥과 라면 등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형편이 너무 어렵다보니 누구에게 아쉬운 소리하기가 힘들어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위천면 복지허브팀과 “aT좋은이웃들”에서 도움을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두 손을 모아 감사의 표시를 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2017년 처음 시작하는 농촌지역 복지소외계층 특히 농어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aT좋은이웃들 사업을 전국 19개 시군에서 시작하는데 그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되어 2년 연속 후원을 받아 농촌지역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을 시작하는데 각 읍, 면사무소와도 연계를 하여 저희 “좋은이웃들”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찾아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했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계신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거창군민은 연락 바랍니다.(942-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