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신한금융그룹 위기가정 재기지원 물품나눔
위기의 다자녀 한부모(편부)가정에 긴급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회장 이남이)는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편부)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에서 후원하는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에 후원을 신청하였다. 이번에 선정되어 긴급으로 생활용품, 식품(50만원상당)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상자의 간절한 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대상자는 어린 자녀 셋을 아픈 몸으로 양육을 하고 있으며, 아직 법적으로 이혼이 해결이 안되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이어서 본 협의회에 도움을 요천해왔고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도권의 지원을 받을 때까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은 신한금융그룹에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0억원씩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한다. 올해 3차년도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이뤄진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함께 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소외계층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이다고 이른 더위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힘든 시기라고 생각한다. 민.관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모든 힘을 쏟지만 금번 대상자가정처럼 갑작스런 위기가정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더욱 열심히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시거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거창군민은 연락 바랍니다. 또한 방역서비스가 필요하신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문의바랍니다.(942-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