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2017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신규수행기관 선정 현판 전달식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2017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신규수행기관 선정 현판 전달식

<사진설명>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신규수행기관 현판 전달모습. 사진 좌측부터 곽숙영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설명>

2017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신규수행기관 현판전달식 전체 기념촬영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2017년 신규수행기관 공모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현판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곽숙영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을 비롯해 올해 신규수행기관 33개 기관의 대표 등 기관관계자 60여명이 함께 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어르신 돌봄은행)은 지역사회 내 돌봄을 필요로 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돌봄봉사자가 찾아가 말벗과 같은 정서지원과 청소, 빨래 등 가사 지원 등의 돌봄활동을 제공하면 돌봄활동시간을 돌봄포인트로 적립해 차후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제도다.

 

앞으로 거창군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급속한 인구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노인돌봄 사각지대를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인 돌봄봉사자를 통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일‘2017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신규수행기관 현판전달식’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현판을 전달받은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돌봄활동이 시작되면 노인돌봄수요를 파악해 지역사회 내 돌봄봉사자와 연계함으로써 노인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고 또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나눔문화가 확산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봄봉사자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받고 활동할 수 있으며, 돌봄봉사자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055-942-79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