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활동보고
에쓰-오일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동절기 난방유 2차 지원거창읍, 웅양면 독거어르신 3가정에 난방유 100만원 지원
거창한 무한나눔
2017. 11. 29. 23:33
에쓰-오일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동절기 난방유 2차 지원
거창읍, 웅양면 독거어르신 3가정에 난방유 100만원 지원
에쓰-오일의「HOPE TO YOU(油)」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춥게 지내는 독거어르신가정에 1차 200만원을 지원한 것에 이어 28일 거창읍2가정, 웅양면 1가정에 난방유 100만원어치를 지원하였다.
거창읍의 독거어르신 2가정은 부상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가 모두 없는 가정이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웅양면 괘암마을의 독거어르신은 국가유공자이지만 자녀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들의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긴급히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일러 기름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마냥 고맙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마침 이렇게 '좋은이웃들'에서 기름을 넣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대기업인 에쓰-오일에서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걱정이 많은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이 넘치는 난방비 지원으로 거창군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가정이 올 겨울 따듯하게 보내게 되어 기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정이 많은데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