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신한금융그룹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한부모가정에게 작은 희망의 물품 및 체납 공과금 및 난방유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신한금융그룹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한부모가정에게 작은 희망의 물품 및 체납 공과금 및 난방유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회장 이남이)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에서 후원하는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상자가 희망을 갖고 더 좋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한부모가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상자인 김00씨의 직접 도움 요청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심사회의를 통하여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정하에 지원이 긴급으로 지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자 가정은 편모 한부모 가정으로 식당종업원 일을 하면서 아픈 큰애와 아직 어린 자녀를 힘겹게 양육하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무급휴직상태로 전혀 수입이 없어서 전기세, 임대료, 통신비 등 수개월째 체납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으로 지원이 시급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신한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후원을 받아 거창군 관내 12가정에게 2,000만원 가량을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다.

 

대상자 가정에 사업취지에 맞게 체납된 전기세, 난방유(외상), 선풍기, 교육용 노트북, 전기압력밥솥(150만원가량)을 지원하였고, 사업취지에 맞지 않는 통신비, 월세는 지원을 하지 못했다.

 

김00씨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함께 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더욱 할 일이 많다는 것으로 거창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봉사단과 봉사자께서는 연락 바랍니다. (942-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