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북상면 저소득 청년1인가정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북상면 저소득 청년1인가정 지원

북상면 알코올 중독 청장년 가정에 도배, 주거환경개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북상면(면장 정연석) 시항마을 알코올 중독 청장년1인 가정에 도배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알코올 중독 사례관리 대상자로서 시항마을로 이사를 한 김모씨 가정을 좋은 이웃들 봉사대가 현장 방문하여 상담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빈집으로 오래되어 도배 및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현장 방문 후 지원심사회의를 통하여 신속히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도배와 주거환경개선을 선물 받은 김모씨는 16년 복지허브팀의 서비스 의뢰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병원 입원부터 알코올 중독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2회씩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과 함께 전라북도에 위치한 마음사랑병원 단주모임에 참석하며 오늘까지 1년 넘게 단주를 유지하고 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2016년부터 본 협의회에서 실시한 농촌지역 알코올 중독 예방 사업으로 현재까지 음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여러 거창군민을 돕고 있으며, 상담 및 문의는 계속 증가 추세이다. 이에 더욱 최선을 다하여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가정폭력 및 가정해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