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어려운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선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어려운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선물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후원 2개월분 육아용품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후원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을 알게된 함양군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육아용품 2개월분과 식품을 전달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아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육아용품을 지원 받은 가정은 자녀 3명으로 아빠는 몇 달 전 공사장에서 허리를 부상 당해 근로활동을 못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아빠의 이동신문고 지원 요청으로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지원심사회의를 통하여 육아용품 2개월분을 지원하게 되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가까운 곳에 말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 후원을 받아 우리 주변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시행하는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에 이렇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