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활동보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위천면 복지허브팀과 아름다운 사랑나눔

거창한 무한나눔 2018. 4. 28. 22:54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위천면 복지허브팀과 아름다운 사랑나눔

위천면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에게 책상, 컴퓨터, 수납장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위천면(면장 강국희) 복지허브팀(담당 김도신)과 함께 위천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학업을 위한 책상세트, 컴퓨터, 수납장을 지원했다.

대상자의 가정은 위천면 복지허브팀의 서비스 의뢰로 좋은이웃들에서 현장 방문과 상담을 실시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할머니와 아빠 그리고 대상자 이렇게 3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는 아버지, 고령의 할머니와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아빠의 잦은 음주로 인한 무관심, 고령의 할머니의 무관심으로 그동안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이 없이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여 대상자가 원활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대상가정의 자녀는 그동안 책상이 없어서 엎드려 공부를 했었는데 이제 새 책상이 생겨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학업에 열중하고 싶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기회도 펼쳐보지 못하는 어린 새싹들이 거창관내에 많은데 이런 새싹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항상 마음으로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