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활동보고

거창군 좋은이웃들, 복지허브팀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합니다.

거창한 무한나눔 2018. 5. 12. 22:17

거창군 좋은이웃들, 복지허브팀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합니다.

거창읍 다문화 가정에 안전한 방범 현관문 설치 공사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과 거창읍사무소(읍장 전덕규)는 민·관 연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거창읍의 시부모, 남편과 사별하고 딸과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에 안전 방범 현관문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일 지원을 받은 다문화 가정은 오래전 남편과 사별하고 시부모님마저 돌아가신 후 자활기업에 다니며 딸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낯선 사람의 현관문을 부수는 일이 발생하여 생활에 불안을 느껴 집에도 못 들어가고 원룸을 얻어 생활한다는 거창읍 복지허브팀(담당 신동범)의 연락을 받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서 방범 현관문을 새롭게 설치하고, 안쪽 문에는 방범 번호키 잠금장치도 새로 설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밤으로는 작은 소리에도 불안해서 항상 긴장하고 살았는데 거창읍 복지허브팀과 좋은이웃들에서 도움을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두 손을 모아 감사의 표시를 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먼 이국 땅에서 이곳 농촌으로 시집와서 어려운 가운데 가정을 잘 꾸려 나가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했습니다.